다이어트 할 때 즐기는 마실 것들(부제 : 알면 즐길 것들이 넘쳐난다)( ) > 칼럼 -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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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飮食)은 마실 음, 먹을 식이 합쳐진 단어입니다. 즉 다이어트를 할 때 먹는 식단관리도 중요하지만 마시는 식단관리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다이어트를 할 때 마셔도 괜찮은 음료와 마시면 안되는 음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매우 좋은 음료입니다. 벤티사이즈로 하루 1잔은 카페인이 들어있는 아메리카노를 드셔도 되고, 그 이상을 마실 경우에는 디카페인으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지방 섭취를 늘리기 어려우신 경우에는 아메리카노에 MCT 오일을 뿌려서 마시면 좋습니다.

2. 탄산수
탄산수에는 당질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평소 탄산을 즐기셨던 분들에게 추천하는 좋은 대체음료입니다. 다만 과다 섭취시 간과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서 적절하게 조절해서 드셔야 합니다.

3. 두유
반드시 무첨가 제품으로 드셔야 합니다. 두유는 낫또나 두부 등의 콩으로 만든 다른 제품에 비해서 당질량이 비교적 있는 편입니다. 따라서 간식의 개념보다는 식사의 개념으로 생각하고 드셔야 합니다. 한끼 식사에 두유 두 팩까지는 드셔도 됩니다.

4. 카카오닙스차
우리 몸이 뚱뚱해지면 활성산소가 많아져서 몸이 늙게 만드는데 카카오닙스에는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어서 몸을 젊게 만들어줍니다. 맛도 좋은 편이기 때문에 충분히 즐겨도 좋습니다.

5. 라이트맥주
카스라이트와 밀러라이트 제품이 가장 좋습니다. 하루 2-3캔까지는 가능한데 술을 마실 때는 그 날 식사에서 당질량을 일부 줄여야 하고 안주 선택을 신중하게 해야합니다. 고기, 생선, 오징어회, 계란찜, 미역국, 김 등의 안주가 좋습니다.

6. 증류주
증류식 소주(ex : 화요), 보드카, 고량주, 위스키, 브랜디, 데킬라 등의 증류주는 당질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좋은 주류가 됩니다. 희석식 소주(초록병)의 경우에는 과당과 합성감미료가 들어있어서 살이 찌도록 만드는데 ‘좋은데이’는 과당이 들어있지 않아서 마셔도 괜찮습니다. 단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간과 위장에 안좋은 영향을 미쳐서 다이어트에 불리하니 하루 반병 내외로 드시는게 좋습니다.